배우 이혜영의 남다른 일상생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혜영은 얼마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다양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입은 채 거리를 거닐고 있다. 연예계 패셔니스타 다운 섬세한 감각과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현재 '아트테이너'(미술시장에 진출한 연예인을 뜻하는 단어)로 활약하고 있는 이혜영은 지난 15일 오프닝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16일부터 뉴욕에서 첫 개인 전시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혜영의 전 남편인 이상민의 어머니는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 "앞으로 혜영이가 상민이랑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5년 이상민과 이혼한 이혜영은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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