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응급실행 심은하·지상욱 두 딸 '인천상륙작전' 깜짝출연 새삼 화제

입력 : 2017-06-21 15:49:48 수정 : 2017-06-21 16: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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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지상욱 두 딸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깜짝 출연한 모습.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심은하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 중이고 남편 지상욱 바른정당 의원이 당 대표 불출마 선언을 한 가운데 두 사람 딸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했던 모습이 새삼 화제다.
 
심은하 지상욱 부부 딸 수빈 하윤 양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해군 첩보원 남기성(박철민) 딸로 깜짝 출연했다.
 
앞서 2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심은하는 20일 오전 1시께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서울 강남의 모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입원 중이다. 이 매체는 심은하가 벤조다이아제핀 계열의 진정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일에는 지상욱 의원은 기자들에게 "가족 건강에 이상이 생겨 곁을 지켜야 한다"며 당 대표 경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를 두고 아내 심은하의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이냐는 추측이 돌았지만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이 "지상욱 모친께서 쓰러져 후보직을 사퇴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글을 올렸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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