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는 당분간 계속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다가 오후 들어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비가 예보된 지역은 강원 영서 등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강수량은 5~10㎜다.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20도 ▲대전 19도 ▲대구 21도 ▲전주 19도 ▲부산 20도 ▲강릉 20도 ▲제주 20도 ▲울릉·독도 1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3도 ▲대구 35도 ▲전주 32도 ▲부산 27도 ▲강릉 26도 ▲제주 25도 ▲울릉·독도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인천·강원 영동·제주를 제외한 전지역이 '나쁨'으로 예상돼 야외 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남유정 기자 seasons@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