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탈퇴 초아, 남자친구와 해외 여행 포착…다시 떠오른 열애설

입력 : 2017-06-23 07: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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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탈퇴한 초아. 부산일보 DB

AOA 탈퇴를 선언한 초아가 남자친구로 추정되는 인물과 해외 여행을 다녀온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서울은 초아와 남자친구가 일본 여행 후 귀국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23일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초아는 지난달 3일부터 9일까지 자매들과 함께 일본 여행을 다녀왔다. 
   
매체가 제보받은 사진과 영상에는 지난달 9일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에 있는 초아와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 초아와 자매들,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까지 총 4명이 하네다에서 김포로 오는 마지막 대한항공 비행기를 통해 입국한 후 마중 나온 가족과 함께 인사를 나누는 장면도 포착됐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7일 초아와 이 대표와의 열애설이 나왔을 당시 "본인 확인 결과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초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작 제 휴식 때문에 관련 없는 분들을 저랑 엮여 괴롭게 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초아의 열애설 상대로 거론된 이 대표는 나진산업 이병두 회장의 손자로, 24세에 나진산업 기획실 사원으로 입사 후 기획실장을 거쳐 2011년 4월 대표 자리에 올랐다.
 
앞서 초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OA에서 탈퇴하고 앞으로의 거취는 추후 생각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FNC엔터테인먼트는 "초아의 팀 탈퇴와 관련해서는 서로 이야기가 오가는 상황이지만 결정된 사안은 아니다"고 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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