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게임 'MLB 9이닝스 GM(개발 에이스프로젝트)'을 글로벌 시장에 동시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MLB 9이닝스 GM'은 게임 이용자가 세계 최고의 프로야구 리그 MLB 팀의 감독 겸 단장이 돼 선수 영입부터 훈련, 경기 진행까지 구단의 모든 것을 관리하고 운영해 나가는 매니지먼트 장르의 야구게임이다.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와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LB 현역 선수들의 정보와 이미지, 구단별 로고, 그리고 유니폼을 재현했다는 점도 눈에 띈다.
특히 실제 선수 성격을 반영한 피드백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선수 개개인의 능력과 팀 성장 방향이 바뀌는 등의 재미요소도 담고 있다.
'MLB 9이닝스 GM'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 등 4개 언어를 제공하며, 7월 중 예정된 업데이트를 통해 스페인어도 추가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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