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저씨' 홀린 '리니지M'…출시 이틀만에 양대 앱마켓 '매출 1위'

입력 : 2017-06-23 1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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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의 새 모바일게임 '리니지M'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M'이 출시 이틀 만에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
 
23일 오전 현재 '리니지M'이 출시 이틀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순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리니지M'은 출시 당일 론칭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달성, 론칭 이틀 만에 국내 앱마켓 정상을 차지하게 됐다.
  
'리니지M'은 이 회사의 처녀작인 온라인게임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하는 게임으로, 혈맹 및 공성전, 대규모 사냥 등 원작의 감성을 최대한 살린 것으로 알려지면서 출시 이전부터 큰 화제를 모아왔다.
 
국내 총인구의 10분의 1이 넘는 550만명의 사전예약자를 모은 데 이어 실제 론칭 첫 날 매출액 107억원, 이용자수 210만명이라는 국내 모바일게임 역사상 최고기록을 남겼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CPO(최고퍼블리싱책임자)는 "이용자들의 큰 성원으로 '리니지M'이 양대 마켓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리니지답게 만들고 엔씨소프트답게 서비스한다는 기조를 계속해서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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