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건강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 '위 세이브 투게더' 전개

입력 : 2017-06-23 14:54:04 수정 : 2017-06-23 14: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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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이 건강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인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임페리얼이 '함께 즐기는 기부물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 해양대학교와 손잡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임페리얼은 지난해부터 바다의 중요성에 대해 소비자들과 공감하고,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소비자들도 의미 있는 일에 함께할 수 있도록 소셜 펀딩 방식의 기부 캠페인을 펼쳐 왔다.
 
소셜 펀딩 기부 방식은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돼 있는 브랜드 웹툰 ‘4버디스’를 보고 추천만 해도 35원이 적립된다. 적립금은 지난해와 같이 1억 원이 목표이며, 제주와 부산의 해양정화 활동에 기부된다.
 
이 외에도 오는 7월 21일과 8월 19일 각각 제주 함덕 해수욕장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해양 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해안가 주변 청소를 비롯해 제주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굉생이 모자반과 수중 폐기물 및 해상 부유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깜짝 이벤트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참가 신청은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사회공헌활동의 문턱을 낮추고 함께 하고자 하는 임페리얼의 노력이 위스키 제품뿐만 아니라 공헌활동들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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