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중국인 멤버 레이를 제외한 8인조로 컴백에 나선다.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본보에 "엑소가 7월 새 앨범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며 이번 주 중으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어 "레이는 오래전부터 확정한 중국 스케줄이 있었기 때문에 당사와 협의 하에 이번 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며 "레이 본인도 무척 아쉬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엑소는 지난달 27~28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 dot'을 성황리에 마쳤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