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이시언, 친구 푸드트럭 일손돕기…부산까지 한걸음 '의리남'

입력 : 2017-06-23 17: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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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시언이 푸드트럭 영업에 나선다. MBC '나 혼자 산다' 제공

부산 출신 배우 이시언이 고향에서 친구를 도와 푸드트럭 일일 셰프로 나선다.
 
23일 오후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시언이 절친과 함께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하루가 그려진다.
  
이시언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푸드트럭을 오픈하는 15년 지기 친구를 돕기 위해 부산까지 달려가는 특급 의리를 자랑했다.
 
그는 "살다 보니 별일을 다 해보네"라는 말과 함께 본격적인 요리에 들어갔다. 그런데 고기에 소금을 뿌리는 것도 노심초사 하며 조금씩 뿌리는 등 왕 초보 셰프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자신의 얼굴이 초대형 크기로 박혀있는 푸드트럭 앞에서 해맑은 인증샷도 남겼다. 그런데 알고 보니 트럭에 있는 얼굴은 서울에서부터 본인이 직접 들고온 맞춤 스티커를 붙힌 것으로 밝혀져 웃음을 안겼다.
 
이시언이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나 혼자 산다'는 23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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