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유이, KBS 수목극 '맨홀' 출연 확정…'7일의 왕비' 후속作

입력 : 2017-06-23 22:02:03 수정 : 2017-06-23 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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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유이가 KBS 새 수목극 맨홀 출연을 확정했다. 부산일보 DB

배우 김재중과 유이가 KBS2 '맨홀'에 출연한다.
 
KBS 관계자는 23일 본보에 "김재중과 유이는 KBS2 수목드라마 '맨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맨홀'은 주인공이 일주일 뒤 예고돼 있는 결혼을 막기 위해 랜덤 타임슬립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김재중은 극 중 하음 봉씨 3대 독자인 봉필 역을 맡았다. 봉필은 3수로 대학에 진학했지만 졸업 후 3년 동안 놀다가 공무원 준비를 하는 인물.
 
유이는 그런 봉필의 둘도 없는 친구 강수진 역을 맡았다.
 
'포도밭 그 사나이', '백만송이 장미'를 연출한 박만영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특수사건 전담반 텐'을 쓴 이재곤 작가가 집필한다.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첫 방송된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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