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군입대 전까지 작품 활동에 대한 욕심을 나타냈다.

 

 

김수현은 26일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리얼'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군입대 시기를 언급했다.

 

 

이날 김수현은 "구체적인 군입대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며

 

"타이밍이 맞게 된다면 드라마나 영화 등 꼭 한 작품을 더 하고 갔으면 좋겠다, 그 타이밍은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개인적으로 '리얼'은 20대의 마지막 작품이자 20대 대표작으로 남기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영화다. 김수현은 극 중 카지노 조직의 보스 장태영 역을 맡았다. '리얼'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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