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가 소속사 사장 양현석의 평소 성격을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블랙핑크는 인터뷰 도중 구내식당으로 이동해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로제는 식사를 마치고 계속된 인터뷰에서 "양현석 사장님은 약간 츤데레 같은 면이 있다"고 말했다. 지수는 "생각보다는 무섭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로제는 갑자기 양현석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리사 역시 망설임 없이 양현석을 따라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블랙핑크는 22일 신곡 '마지막처럼'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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