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글로벌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이 게임과 함께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건립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지난 3년간 '서머너즈 워'가 최고의 RPG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성원해준 전세계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글로벌 IT교육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 내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이 게임을 플레이하고 공동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컴투스가 마련한 기금으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을 건립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는 오는 7월11일까지 매일 게임 내 주어진 미션을 완료해 희망나무 한 그루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이용자들은 완성한 희망나무 개수에 따라 다채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공동 미션인 총 1천만 그루를 모두 완성하면 전체 유저를 대상으로 한 선물도 지급된다.
한편 컴투스는 작년 6월 '서머너즈 워' 글로벌 서비스 2주년 때에도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1호를 건립했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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