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 설리 몸매, 리얼 아니다? "예쁘게 보이려 일부 장면 CG처리"

입력 : 2017-06-28 17: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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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얼 설리

영화 '리얼'이 개봉 첫 날 여배우 설리의 노출신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설리의 영화 속 몸매에 네티즌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설리는 이번 작품에서 상반신 노출을 비롯해 수위 높은 베드신까지 직접 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걸그룹 출신에 소녀 이미지를 갖고 있는 설리가 19금 노출을 강행했다는 점에서 이 영화 개봉 이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설리는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이번 영화 출연을 직접 결정했다. 실제 설리는 지난 26일 진행된 '리얼' 기자간담회에서 "어려운 장면이었고 고민도 많았다"면서 "그래도 한국에서 쉽게 나올 수 없는 영화라 생각했다. 내가 좋아하는 영화"라고 밝히기고 했다. 
 
'리얼' 관계자는 "설리가 대역없이 모든 장면을 직접 연기했다. 몸을 더 예쁘게 보이도록 일부 장면을 CG처리하긴 했지만 대역은 없었다"라고 전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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