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강원도 부동산시장 전망 세미나 개최

입력 : 2017-06-28 17:27:40 수정 : 2017-06-28 17:5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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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과 (주)커먼컴홀딩스가 7월 한 달 동안 '강원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강원도는 도로·철도교통망과 각종 개발사업이 집중돼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서는 강원도가 가지게 될 인프라, 현재 개발 진행 상황을 소개하고 부동산 시장의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1부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홍정석 과장의 '강원도 부동산 시장 전망'에 이어 2부 (주)커먼컴홀딩스 김기옥 대표의 '데이즈힐 평창' 상품 소개로 진행된다.
 
'데이즈힐 평창'은 평창군 대관령명 용산리 394-31 일원에 위치하는 테라스형 공동주택이다. 금년 초 한국자산신탁에서 공매물건으로 나온 것을 (주)이원디벨로퍼가 전세대 매입에 성공해 현재 일반투자자에게 일부세대를 분양(매각)중에 있다.
 
최초 분양가의 최대 54% 할인 분양(매각) 중이며, 세컨드하우스와 함께 수익형 임대도 가능한 멀티 상품으로 선보인다. 단지 규모는 전체 7개동, 전용면적 31㎡ 332세대, 55㎡ 15세대, 82㎡ 34세대, 84㎡ 64세대 등 총 445세대로 구성됐다. 또 이미 준공이 완료된 물건으로 중도금 대출 없이 계약 후 바로 잔금대출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7월 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에 열린다. 장소는 7호선 논현역 3번 출구 인근 '데이즈힐 평창' 견본주택이며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및 문의사항은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에 전화하면 된다. 세미나에서는 선착순 50명(1회당)에 한해 좌석이 제공된다.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가 내년으로 다가오면서 강원도 지역의 인프라 구축이 대부분 완성 단계에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강원도 부동산 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변화를 살펴보고 올림픽 이후의 부동산 전망까지 다각도로 다룰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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