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시청률 상승 5% 재돌파...전원책, 하차소식 전해 "많이 도와달라"

입력 : 2017-06-30 07: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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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썰전' 방송캡처

전원책 변호사가 마지막으로 출연한‘썰전’의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JTBC ‘썰전’ 시청률은 5.638%(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888%에 비해 0.75%P 상승한 수치다.
 
‘썰전’은 지난주 4%대로 시청률이 하락했는데 이날 다시 5%대를 돌파했다.
 
이날 시청률 상승은 지난 1년 반 동안 '썰전' 식구로 활동했던 전원책이 하차하는 것에 따른 아쉬움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전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는 타 방송 뉴스 진행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외람되지만 수많은 선배 언론인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도전해보기로 했다"면서 김구라, 유시민에게 "많이 도와 달라"고 말했다.
 
전원책은 이어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대단히 고맙게도 무사히 1년 반을 보내고 떠난다. '썰전'이 승승장구해서 한국 최고의 시사 프로그램이 되길 성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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