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헌의 아내가 여섯째 아이를 가져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출산에 대해 언급한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박지헌은 지난해 다섯째 아이를 가진 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계획했던 아이 다섯 명을 채웠으니까 만족한다. 아이를 키우는 재미를 알게 됐다"며 "그만 낳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지만 여섯째가 생긴다면 또 기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지헌의 아내는 지난 5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여섯째 출산 계획을 이야기한 후 "예전부터 쌍둥이를 정말 낳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박지헌은 "우리 어머니가 아이를 너무 좋아하셔서 더 낳기를 원하신다"고 했다.
박지헌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