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최자, 양홍원 극찬…장용준에 "긴장해야 할 것"

입력 : 2017-07-01 0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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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Mnet 캡처

양홍원과 장용준이 '쇼미더머니6' 1차 예선에서 나란히 합격했지만 상반된 심사평을 받았다.
  
30일 Mnet '쇼미더머니6' 첫 회가 방송됐다. 
  
앞서 '고등래퍼'에서 우승 후 '쇼미더머니'에 도전장을 내민 양홍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소속사가 생겼고, 홍대에 나가면 조금 알아봐 주신다. 관심 가져주셔서 신기했다"고 이전과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이날 양홍원의 랩을 본 다이나믹 듀오 최자는 "잘하는 구나. 여러 번 검증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칭찬했다.
  
'고등래퍼' 출연 당시 성매매 의혹으로 중도 하차했던 장용준(노엘)은 "'고등래퍼' 보면서 많이 울고 열등감도 느꼈다. 다시는 그렇게 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며 "이미 실수를 했기 때문에 음악으로 설득시키고 싶었고 그래서 지원하게 됐다"고 참가 이유를 설명했다. 
  
장용준을 심사한 박재범은 "나쁘지 않았다. 그 조에 잘하는 친구가 많지 않아서 돋보였던 것 같다"고 했다. 최자는 장용준에게 "긴장해야 할 것 같다"고 평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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