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 결혼하는 가운데, 과거 언급한 자녀 계획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에릭은 2013년 '신화방송'에 출연해 '결혼을 약속한 애인이 아이를 낳지 말자고 제안했을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내겐 아이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노력을 했는데 안 되는 거라면, 입양이라도 할 것"이라고 했다.
에릭은 나혜미와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인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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