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이 '너는 내 운명'에서 프로 사랑꾼 면모를 과시한다.
 
오는 10일 첫방송 예정인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26년 차’ 이재명 성남시장과 그의 아내 김혜경 여사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 시장은 머리를 매만져주는 아내 앞에서 애교 섞인 눈 웃음을 보이고 잠옷을 입은 채 거침없이 ‘아재 세수’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식사 도중 “내 이름으로 된 집이 없다”고 말하는 아내 김혜경 씨에게 “내가 당신 거다”라고 식지 않은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너는 내운명'은 초인가족 후속으로 오는 10일 1회가 방송된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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