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유리 깊은 애정 "얼굴도 성격도 날 똑닮은 내 딸♥"

입력 : 2017-07-10 19: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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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유리

개그우먼 박미선이 딸 이유리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박미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내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큰 딸. 착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산다 얼굴도 성격도 똑같다. 처음 TV 출연하고 긴장하고 있다. 귀엽네 #tvn #둥지탈출 #7월15일#저녁7시40분 #많이많이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딸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날 오후 진행된 '둥지탈출' 제작발표회를 위해 함께 외출한 박미선과 딸 이유리 양의 모습이 담겼다. 둘의 꼭 닮은 붕어빵 외모가 눈에 띈다.
 
박미선은 이날 오후 진행된 '둥지탈출' 제작발표회에서 "이 프로그램은 사실 나보다는 내 딸이 출연을 결심해서 성사가 됐다"며 "본인이 둥지를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둥지탈출'은 부모 품을 떠나 본 적 없는 여섯 명의 청춘들이 네팔로 떠나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를 의지한 채 생활하는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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