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나라, 마지막 회 본방 사수 독려샷

입력 : 2017-07-13 11: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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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상한 파트너' 제공

배우 지창욱 남지현 최태준 나라가 '수상한 파트너' 마지막회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SBS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은 13일 마지막회 방송에 앞서 주역들이 본방 사수를 요청하며 하트를 보내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먼저 극 중 냉철한 검사 노지욱으로 분했던 지창욱은 사진 속에서 사랑을 꾹 눌러 담은 손 하트를 보내고 있다. 사랑스러운 매력의 은봉희로 변신했던 남지현은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애교를 발산했다.
 
지창욱과 남지현의 버팀목이 되어준 최태준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두 손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였다. 차가운 겉모습과 달리 여린 속마음을 지닌 검사 차유정을 열연했던 나라도 애교 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연쇄살인범 정현수로 연기 변신에 성공한 동하 역시 귀여운 미소와 함께 손하트로, 로펌의 센스 만점 에이스 방계장 장혁진은 듬직한 하트로, 나지해 캐릭터를 연기한 김예원은 상큼한 미소와 함께 본방사수를 요청하는 하트를 시청자들에게 보냈다.
 
제작진은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배우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하트를 준비했다"면서 "마지막까지 저희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매주 토, 목요일 밤 10시 마지막 39-40회가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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