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중개 앱 '다방'을 서비스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최인녕)는 보다 편리한 생활용품 구입을 위해 앱 내에 미디어 커머스 ‘다방shop(다방샵)’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방샵’은 다방 앱 내에 특별 카테고리로 추가되는 신규 서비스로, 1인 가구 및 원룸, 오피스텔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맞춘 가구, 생활가전, 생필품, 식료품 등을 미디어 커머스 형식으로 소개한다.
 
특히 미디어 동영상을 첨부터 인테리어 및 청소 꿀팁 등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실제 다방샵에서 ‘30만원으로 완성한 원룸 셀프 인테리어’에 접속하면 셀프 인테리어 영상을 보면 인테리어에 대한 생활 꿀팁부터 제품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스테이션3에 따르면 향후 다방샵은 사용자의 주거상황을 진단하고, 리빙 전문가가 1인 만을 위한 ‘취향저격’ 생활용품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로 진화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테이션3의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다방은 사용자의 니즈를 분석해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것”이라면서 “다방 사용자의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방샵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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