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새 음악게임 '더뮤지션' 홍보모델에 워너원 발탁

입력 : 2017-07-13 17: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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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모바일게임 '더뮤지션'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과 론칭 신고식을 예고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신작 모바일 음악연주게임 '더 뮤지션'의 홍보모델로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는 워너원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이름을 알린 워너원은 오는 17일부터 시작되는 '더뮤지션'의 사전등록부터 이 게임과 함께 뛴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더뮤지션'의 매력을 전달해 나갈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측은 워너원이 TV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꿈을 향한 진정성 있는 모습과 밝은 소년의 이미지가 '일상 속 음악 쉼표'라는 더뮤지션의 힐링 메시지와 부합,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매력으로 대세 아이돌로 등극한 워너원과 함께 하는 만큼 '더뮤지션'도 국민의 선택을 받는 대세 게임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타이틀곡인 '나야나'부터 방송에서 선보였던 경연곡들까지 게임 속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뮤지션'은 국내외 대중적인 여러 장르의 음악들을 피아노, 기타, 드럼 등 10여종의 다양한 악기로 연주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음악 연주 게임이다.
 
악기별 전문 연주가가 직접 개발에 참여해 각 악기의 특색을 게임 내에 그대로 구현했으며, 자신이 연주한 곡을 SNS를 통해 친구들에게 공유하는 등의 소셜요소도 접목돼 있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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