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가 수목극 시청률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군주' 39, 40회의 전국 기준 시청률은 13.3%, 14.4%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회가 기록한 13.2%, 14.5%보다 각각 0.1%p 상승하거나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자(유승호)가 편수회를 물리치고 한가은(김소현)을 중전으로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만 그 과정에서 이선(엘)은 한가은을 살리기 위해 대신 목숨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군주'와 같은날 종영을 맞이한 SBS '수상한 파트너'39, 40회는 각각 8.5%, 9.5%를 기록했다. KBS2 '7일의 왕비' 14회는 4.7%로 집계됐다.
김상혁 기자 sunny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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