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이유와 함께 탄성 나오는 해안로 산책 나섰다

입력 : 2017-07-14 1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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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효리네 민박' 제공

JTBC `효리네 민박` 제공
가수 이효리가 남편인 이상순과 연애 시절 사랑을 속삭였던 바다 산책길에 아이유와 함께 나섰다. 
   
이효리는 오는 16일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산책로에 가자고 제안한다.
 
이효리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이유와 붉은 석양이 아름답게 지는 해안로를 거닐었다. 그러다 두 사람은 자리를 잡고 앉아서 숨을 돌렸다. 이때 이효리는 이 산책로에서 이상순과 가까워질 수 있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아이유는 "사랑이 생기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라고 감탄하며 제주 바다 풍경을 즐겼다.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사귀고 싶은 남자가 있으면 이곳에 데려와"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또 이날 두 사람은 손님들이 외출한 사이 청소를 하며 민박집을 정리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피곤함에 못이겨 작업실에서 낮잠을 청하기도 하는 등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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