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레저스포츠 테마파크 웅진플레이도시가 테마파크형 ‘공룡 로봇 무인 발권기’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웅진플레이도시는 “공룡 로봇이 티켓 발권 서비스를 하는 공룡 로봇 무인발권기 ‘웅플 티켓팅 다이노’ 도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웅진플레이도시는 올해 초부터 일본 로봇 유원지와 제휴해 로봇 댄스 공연, 로봇 배틀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만한 다채로운 로봇 콘텐츠를 마련해 왔다.
‘웅플 티켓팅 다이노’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소셜커머스를 통해 구매한 티켓의 바코드를 음성 안내에 따라 키오스크에 스캔하면 입장권을 발권받을 수 있다. 실제 공룡이 살아 움직이듯 한 모습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웅진플레이도시는 “ ‘웅플 티켓팅 다이노’ 통해 고객과 로봇간의 즐거운 경험으로 웅진플레이도시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적이고 흥미로운 로봇 체험, 볼거리를 제공할 것”라고 말했다.
박홍규 기자 4067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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