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첫 단독 리얼리티 '레벨 업 프로젝트'가 내달 2일 첫방송에 앞서 27일 선공개된다.
 
레드벨벳의 첫 단독 리얼리티 '레벨 업 프로젝트'는 내달 2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10분 케이블 채널 KBS 조이(Joy)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부터 매주 목~토요일 오전 10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선공개된다.
 
'레벨 업 프로젝트'는 레드벨벳이 지난 3월 여름 대표 휴양지 태국에서 매일 다른 방식의 여행을 체험해 여행을 레벨 업 시키는 과정을 담았다.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촬영으로 부득이하게 참여하지 못한 멤버 조이를 제외한 아이린, 슬기, 웬디, 예리가 출연했다. 태국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비롯해 개성 넘치는 멤버들의 색다른 매력을 만날 수 있어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레드벨벳은 지난 9일 여름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를 발표, 타이틀 곡 '빨간 맛(Red Flavor)'으로 국내 각종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차트에서도 8일째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홍규 기자 4067park@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