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8명이 권장 섭취량 보다 적은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8명은 자극적인 인스턴트 음식과 달콤한 간식에 길들여져 고른 음식 섭취가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창 자라는 성장기 아이들은 활동량이 증가하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비타민과 미네랄의 요구량이 현저히 증가하는 시기다. 이때 충분한 영양공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아이의 성장발육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딸기, 감, 무, 감자 등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참외, 오렌지, 키위, 시금치 등을 통해 엽산을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아이가 이를 먹기 싫어한다면 종합비타민 영양제로라도 건강을 챙겨주는 게 필요하다.
종합영양제 중에서도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 비타민C와 뼈 형성과 에너지 이용에 필요한 망간, 세포와 혈액을 생성하는 엽산, 엽산의 정상적 대사를 돕는 비타민B12 등이 함유된 제품이라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를 위한 제품을 고를 땐 화학적 반응으로 제조하는 인공 비타민 보다는 체내 안정성이 높은 자연 유래 비타민을 추천한다.
또 구매하려는 제품이 생산 과정에서 방부제, 활택제, 코팅제 등 화학부형제가 들어있지는 않은지 또 아이들의 기호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인공감미료와 착향료가 쓰이진 않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자연 유래 어린이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는 "아이의 올바른 성장 발달을 위해 균형 있는 영양 공급이 필요하다. 뉴트리코어 키즈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자연 유래 원료로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화학부형제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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