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새 모바일 MMO '테라M' 오픈 임박…내달 사전예약 돌입

입력 : 2017-08-28 12:2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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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MMORPG '테라M(개발 블루홀스콜)'의 정식서비스에 앞서 내달 8일부터 사전등록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테라M'은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모바일 MMORPG의 대중화를 선도한 넷마블이 선보이는 두 번째 MMORPG로, 원작인 온라인게임 '테라'의 감성을 모바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글로벌 2천500만명이 즐긴 PC온라인 '테라'의 IP와 '리니지2 레볼루션'을 통해 모바일 MMORPG의 성공 경험을 쌓은 넷마블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넷마블 차정현 사업본부장은 "'리니지2 레볼루션'이 연 모바일 MMORPG 시장에 '테라M'이 새로운 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PC온라인게임 '테라'를 즐겨본 이용자과 '테라M'을 통해 '테라' IP를 처음으로 접한 이용자들에게도 쉽고 재미있는 플레이를 선사하고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9월8일 '테라M'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게임의 세부 콘텐츠를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류세나 기자 crea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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