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요정' 설하윤, 1일 신곡 '콕콕콕' 발매…5개월 만의 컴백
입력 : 2017-09-01 14:45:18 수정 : 2017-09-01 14:45:47



'차세대 트로트 여신' 설하윤이 신곡 '콕콕콕'으로 컴백했다. 지난 4월 발표한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 이후 5개월 만이다.
설하윤은 1일 정오 '콕콕콕'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콕콕콕'은 어떤 환경에서든 당신만을 바라보고 힘차게 살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흥겨운 노래다.
박상철의 '무조건', 송대관의 '네박자'를 작곡한 박현진이 곡을 만들었다. 또 장윤정의 '어머나'를 편곡한 김정묵이 가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설하윤은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출연해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이후 가수 활동 외에 각종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한편, 설하윤은 걸그룹 못지 않은 외모와 몸매 덕분에 '트로트계의 설현'으로도 불린다. 이에 군부대 위문공연에서 많은 인기를 얻는 등, 새로운 '군통령'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TSM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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