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청담동에 푸드테인먼트 공간 'SPC플레이' 개점

입력 : 2017-09-04 11:41:27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 프린트

SPC플레이.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푸드테인먼트를 지향하는 문화공간 'SPC플레이'를 개점했다고 4일 밝혔다. '푸드테인먼트(Food+Entertainment)'는 외식산업에 흥미로운 경험을 융합한 것을 뜻한다.

 


서울 청담동 도산대로에 들어선 SPC플레이는 총 3개층, 연면적 1,071m2 규모로 구성됐다. 1층에는 지난해 1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쉐이크쉑 버거, 2층은 라그릴리아 그릴&플레이, 3층은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으로 꾸며진다.

 


특히 푸드테인먼트 콘셉트에 맞춰 아케이드 게임기, 디지털 주크박스 등이 설치된 '게임존',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크래프트 비어 바(Beer Bar)'를 통해 식사를 하면서 여러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에서만 판매되는 수제 아이스크림 케이크, 아이스크림에 피자를 접목한 디저트 등의 한정제품도 만날 수 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플레이는 젊고 트렌디한 감성의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플래그십 스토어"라면서 "새로운 개념의 외식문화공간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산온나배너
영상제

당신을 위한 뉴스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