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와 김주혁이 드라마 '아르곤' 첫 방송을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에게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제작진은 천우희와 김주혁의 스틸과 본방사수 독려 메시지를 4일 공개했다.
천우희와 김주혁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이번 작품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로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탐사보도팀 '아르곤'의 치열한 삶을 그린 드라마로, 이날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주혁은 극 중에서 HBC 간판 앵커이자 '아르곤'의 수장 김백진을, 천우희는 계약만료 6개월을 앞둔 계약직 기자 이연화를 맡았다.
천우희는 이번 작품에 대해 "정말 프로페셔널한 환경에서 열심히 연기 중"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 뿐만 아니라 좋은 대본을 바탕으로 모두 심혈을 기울여 촬영 중이니 탐사보도극이라는 새 장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이번 작품에 출연한 계기로 "인간미 넘치는 매력과 흥미진진한 사건이 펼쳐지는 대본을 믿고 선택한 작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현실적인 기자들의 고뇌와 성장을 담아낼 '아르곤'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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