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이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관객들을 찾는다.
6일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에 따르면 '킹스맨: 골든 서클'은 전국 극장에서 IMAX, 스크린X, 4DX 등 업그레이드된 포맷으로 상영된다.
영화는 시리즈 전매특허인 총격전과 폭발 장면은 물론 미국 스파이 스테이츠맨의 시원시원한 장총 액션, 레이저 올가미 액션 시퀀스까지 담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기존 극장 스크린보다 보다 큰 화면으로 영화 관람이 가능한 IMAX, 삼면 스크린에 둘러싸여 생동감을 높인 스크린X, 리드미컬한 액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4DX 상영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7일 개봉 예정이다.
남유정 기자 seas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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