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이 별다른 정치적 이슈가 없는 가운데 연속으로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JTBC '썰전'은 3.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는 북한의 여섯 번 째 핵실험, MBC 파업 사태와 김장겸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 국정원 댓글 사건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등 굵직한 정치 사안이 이어지면서 높은 관심을 모았던 썰전은 최근들어 정치 이슈가 줄어들면서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