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윤현민 "백진희 애칭은 예쁜이, 나는 오빠"

입력 : 2017-09-09 11: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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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민 백진희 커플이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스페셜 방송으로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8일 '나혼자산다'는 MBC 총파업 여파로 본방송 대신 지난 4월 200회 특집이 방송됐다.

윤현민은 이날 드라마 '터널' 촬영 때문에 여행에 함께 하지 못했다. 이에 전현무는 "(우리랑) 같이 하고 싶었던 것 있나"고 묻자 윤현민은 "꽁냥꽁냥 하는 거"라고 답했다.

이에 "누구랑 꽁냥꽁냥 하려고"라는 질문에 윤현민은 "바닷가에 글씨도 쓰고"라고 예를 들었고, 전현무는 이를 놓치지 않고 "백 사장에 쓰고 싶은 거죠?"라고 물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해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지난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사이.

윤현민은 "되게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한 번 소개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백진희의 애칭에 대해 "이쁜이라고 부르고, (자신에겐) 오빠라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견희 기자 kkh77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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