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인생' 이태환, 부드러운 카리스마 '로망 남사친' 설렘주의보

입력 : 2017-09-11 10: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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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황금빛 내인생' 방송 캡처

'황금빛 내인생' 이태환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로망 남사친' 매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연출 김형석, 극본 소현경)에서 선우혁으로 출연 중인 이태환이 꿀 눈빛과 흑기사 면모로 '로망남사친'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에서 선우혁은 서지안(신혜선)이 힘들 때마다 나타나 물심양면으로 챙겨주며 자상한 매력을 뽐냈다. 지안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맞춤 조언을 해주기도 하고, 회사에서 잘렸다는 소식을 듣고는 취업 자리를 알아봐 주기도 하는 등 지안을 살뜰히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선우혁은 낯선 곳에서 길잃은 지안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힘든 지안을 감싸 안아주는 듬직한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황금빛 내 인생' 선우혁은 일에 관해서는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프로지만 첫사랑인 지안 앞에서는 부드러운 흑기사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사친의 전형' 이태환이 출연 중인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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