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드라마 '조작' 마지막회를 앞두고 종영 인사와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연기 어벤져스 군단이 모여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했던 SBS 월화드라마 '조작' (연출 이정흠, 극본 김현정)에서 엄지원은 열혈 검사 '권소라' 로 열연했다. 그는 아쉬움과 애틋함이 담긴 종영 소감과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엄지원은 그녀의 온기가 묻어있는 검사실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엄지원은 "감사하고 행복한 촬영 이었어요 소라가!"라며 친필 메시지가 담긴 드라마 '조작'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종영인사를 전했다.
엄지원은 SBS '조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긴장감을 선사하며 중심인물로 활약했다. '권소라 검사'를 통해 숨겨져 있던 진실이 어떻게 세상에 알려지게 될지 '조작' 마지막회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조작' 마지막회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제공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