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바트로스'가 13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됐다.
'알바트로스'는 추성훈, 안정환, 유병재 세 사람이 모여 일일 아르바이트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유학을 가기 위해, 여행을 가기 위해, 부모님께 손 벌리지 않기 위해 등 다양한 이유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춘들의 하루를 대신 살아본다.
첫 방송에서는 출연진인 추성훈과 안정환이 뷔페 조리부 아르바이트를, 유병재와 게스트 정상훈이 키즈카페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 2회 게스트로는 가수 이승환과 아이엠낫이 예정돼 있다. 이승환은 지난달 30일 '알바트로스' 녹화에 참여했다. 이승환이 리얼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28년 만이다. 이승환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IAMNOT 출연 조건으로 어제, 28년 가수생활 최초로 리얼 예능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mul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