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년소녀' 한예슬X김지석, 설레임 가득한 재회로 설레는 로맨스 시작

입력 : 2017-09-18 09: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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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0세기 소년소녀' 제공

한예슬과 김지석의 설렘 가득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제작진은 주인공 한예슬과 김지석의 장미꽃을 사이에 둔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면서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예슬은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대한민국이 현재 최고로 사랑하는 '슈퍼스타'이자, 동네 친구 한아름(류현경), 장영심(이상희)과 '봉고파 3인방'의 우정을 쌓는 사진진 역을 맡았다.

또 김지석이 맡은 역인 공지원은 높은 스펙을 지닌 '엄친아'로, 해외에서 유학생활을 한 후 홍콩의 애널리스트로 근무하던 중 서울로 돌아와 어린 시절 첫사랑인 사진진과 재회한다.

이와 관련해 한예슬과 김지석은 '장미꽃 재회' 신으로 첫 촬영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로맨틱 레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어린 시절을 함께 보냈지만 오랜 기간 동안 떨어져 있던 사진진과 공지원이 장미꽃을 사이에 둔 채 어색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재회를 나누게 된다.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한예슬과 김지석이 서로에 대한 감정을 이해하고 교감해, 장미꽃을 사이에 둔 대화만으로도 설렘이 폭발하는 '환상의 케미스트리'가 만들어졌다"며 "과거 소꿉친구이자 현재는 화려한 청춘을 보내는 동갑내기가 때로는 투닥거리고 때로는 웃음이 가득한 로맨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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