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패키지'이연희, 매력 넘치는 가이드 변신 ...불어는 물론 프랑스 역사, 문화도 공부

입력 : 2017-09-18 08:59:25 수정 : 2017-09-18 1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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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 패키지' 제공

이연희가 새 드라마'더패키지'가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여행가이드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포스터 속에서 이연희는  미소 띤 표정을 보이고 있으면서도 "아, 진짜 못해먹겠다, 이번 팀"이라는 반전 카피와 대조를 이루어 그녀가 겪을 패키지여행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더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패키지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려나갈 여행드라마다. 이번 작품에서 이연희는 프랑스 패키지여행을 이끄는 가이드 윤소소 역을 맡았다.

이연희는 소소의 캐릭터에 대해"프랑스로 유학을 왔고 학비를 벌기 위해 여행 가이드를 직업으로 삼았다"고 설명하면서 "작품을 준비하면서 프랑스 문화와 역사도 공부하고 영화도 찾아봤으며, 틈틈이 불어 수업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그 덕분에 이연희는 프랑스 현지 배우들과 연기하는데 문제가 없을 정도의 불어 실력을 보여 주었다.

지난 해 프랑스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마치고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는 이연희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에게는 설렘을 증폭시켜주고 떠나지 못하시는 분들은 대리 만족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면서'더패키지'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한편 '더패키지' 는 '청춘시대2' 후속으로 10월 13일 밤에 첫방송 된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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