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홍원빈이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전석 매진이라는 티켓 파워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홍원빈 단독콘서트 '노을빛 사랑 일산 나들이'가 22일 경기도 일산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문화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팬클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소진됐다. 또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30, 40대 성인가요를 좋아하는 여성 팬들의 적극적인 구매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홍원빈의 공연을 기획한 네오엠엔터테인먼트 손기성 대표는 "홍원빈은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 관객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수 있는 무대매너, 지루할 틈 없는 다양한 개인기 등 충분히 2시간여 공연을 완벽하게 채울 수 있는 가수"라며 "성인 가요 가수도 충분히 공연에서 경쟁력이 있음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일산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를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윤미 기자 mo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