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 뉴욕에서 만난 가을여신 "패션은 자신의 취향 보여주는 거울"

입력 : 2017-09-21 10: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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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제공

사진=인스타일 제공
사진=인스타일 제공

김사랑이 가을감성이 물씬 담긴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매거진 인스타일 코리아는 한국을 대표해 토리 버치 2018 S/S 컬렉션 참석차 뉴욕으로 떠난 김사랑의 화보를 공개했다.

뉴욕의 롱아일랜드시티에서 진행된 화보에서 김사랑은 카멜 컬러 코드와 겨울 원피스, 레드 포인트가 돋보이는 자켓으로 가을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2년 전부터 필라테스에 빠져들어 일주일에 두세 번 꾸준히 하고 있다는 김사랑은 이번 화보에서도 균형 잡힌 몸매로 나무랄데 없는 비주얼을 선사했다.

김사랑은"패션을 좋아하고 관심도 많은 편"이라면서 "여배우에게 패션은 거울과 같다. 작품 속에서는 캐릭터를 더욱 명확하게 만드는 조력자고, 일상에서도 자신의 취향과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다" 라며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새 드라라마 '미스터 선샤인' 사전 제작 촬영을 앞두고 있는 김사랑은 드라마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그는 "신미양요 때 일어난 이야기를 처음 다루는 작품이라 호기심이 크다"면서 "역사에는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의병 이야기 속에서 캐릭터는 물론 작품을 통해 보여줄 의상 역시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사랑의 화보는 스타 & 패션 매거진 '인스타일' 10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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