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신한카드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 개막...서울광장서 결선

입력 : 2017-09-21 10:12:50 수정 : 2017-09-21 10: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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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 개막. 사진= 엔씨소프트 제공

글로벌 e스포츠대회가 서울광장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엔씨소프트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신한카드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7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이 지난 20일 개막했다고 밝혔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은 전 세계 9개 지역(한국, 중국, 대만, 일본, 북미, 유럽, 러시아, 태국, 베트남) 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18개 팀이 블소 e스포츠 최강의 자리를 두고 실력을 겨룬다.

대회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예선(16강전)과 본선(8강, 4강) 경기는 9월 20일터 24일까지 진행한다. 5일 간 토너먼트(듀얼, 싱글)를 거쳐 결선에 진출할 3개 팀을 결정한다.

월드 챔피언십 결선은 29일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광장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총 상금 규모는 1억 8000만원로 우승팀은 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이용자는 월드 챔피언십의 모든 경기를 블소 공식 홈페이지와 블소 트위치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박철중 기자 c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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