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예능의 강자 자리를 지켜왔던 '해피투게더3'가 파업 여파로 본방송이 결방되면서 시청률이 곤두박질 쳤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시청률은1부 3.1%, 2부 1.9%(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이 기록한 4.3% 보다 하락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중 꼴찌에 해당한다.
이날 '해피투게더3'는 KBS 총파업 여파로 인해 스페셜 편으로 대체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5.3%, 5.1%를 나타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