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첫 두자릿수대에 진입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 시청률은 8.2%, 10.4%(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에 비해 1.0%, 1.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사랑의 온도'는 처음으로 두 자릿수 시청률에 진입했다.
동시간대 방영된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는 4.2%, MBC '웹드라마 특선 세가지색 판타지 생동성 연애'는 3.6%의 시청률을 보였다. MBC는 총파업의 여파로 '20세기 소년소녀'의 첫 방송 날짜가 미뤄지며 대체 편성됐다.
사진=SBS '사랑의 온도' 방송 캡처
김윤미 기자 mono@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