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독' 유지태-우도환, 날선 눈빛교환...치명적 '남남케미' 기대

입력 : 2017-09-27 07: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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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독' 유지태와 우도환이 숨막히는 눈빛을 교환하며 치명적인 '남남케미'를 예고했다.

'맨홀' 후속으로 다음달 1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연출 황의경, 극본 김수진) 측은 27일 압도적 존재감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유지태와 우도환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매드독'은 천태만상 보험 범죄를 통해 리얼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신랄하게 드러낼 보험범죄 조사극이다.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을 대체불가의 다크 히어로 보험범죄조사팀 '매드독'의 활약을 통해 답답한 현실에 시원한 카운터펀치를 날릴 전망이다.

'매드독'은 '믿고 보는' 대체불가 매력의 배우 유지태와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는 '대세 배우' 우도환의 조합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유지태와 우도환의 날선 눈빛교환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를 꿰뚫어 볼 듯 주고받는 날카로운 눈빛 역시 보는 이를 숨 막히게 한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강렬한 연기 시너지는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짜릿한 '브로케미' 활약에 기대감을 높인다.

극중 유지태와 우도환은 각각 한 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사설 보험사기 조사팀 '매드독'의 팀장 최강우와 우아한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을 연기한다. 보험사기 적발률 99%의 '전설의 美친개'라 불리는 최강우는 예리하게 발달한 감과 사람 좋은 미소로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고 속내를 꿰뚫어 보는 노련한 카리스마의 소유자다.

누구보다 영리한 뇌섹남 김민준은 진짜 얼굴을 숨긴 채 최강우와 손을 잡고 매드독 팀에 합류한다. 함께 사건의 진실을 좇는 최강우와 김민준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만들어내며 극의 재미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매드독' 제작 관계자는 "부드럽지만 누구도 범접하기 어려운 노련한 카리스마를 뽐내는 유지태와 도발적이고 섹시한 매력으로 존재감을 과시하는 우도환의 만남이 강렬하고 신선한 케미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두 사람이 촬영장에서 만들어내는 연기 시너지는 벌써부터 기대 이상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이매진아시아 제공

김윤미 기자 mo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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