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 차리는 남자' 최수영-온주완, 백허그에 압맞춤 까지...꽁냥꽁냥 스킨십

입력 : 2017-10-01 13: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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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밥상 차리는 남자' 제공

최수영-온주완이  야근 중 주방에서 달달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MBC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제작진은 1일 이루리(최수영)-정태양(온주완) 커플이 야근 중 알콩달콩한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루리가 현장실습에서 앙숙인 애리(한가림)와 조우, 그의 괴롭힘 속에 고생길을 걷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공과 사를 분명히 하는 태양에게 섭섭함을 느낀 루리는 태양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루리와 정태양의 야근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루리는 모두가 퇴근한 시간 홀로 주방에 남아 감자껍질을 깎으며 칼질 연습을 하고 있다.

이를 유심히 지켜보던 정태양은 마치 백허그를 하듯 최수영의 몸을 뒤에서 감싸 안고 칼질을 가르쳐주고 있다. 심장이 쿵 내려앉은 듯 설렘이 묻어나는 이루리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그런가 하면'입맞춤 1초전'인 두사람의 모습도 함께 공개돼 심장을 뒤흔든다. 이루리와 정태양은 숨을 내쉬면 상대방에게 닿을 만큼 밀착한 상태로 서로의 눈을 응시하고 있다. 이어 이루리는 두 눈을 꼭 감고 입술을 쭉 내밀면서 정태양의 입맞춤을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야근의 좋은 예'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밥상커플'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정덕 기자 orikim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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