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G컵 레전드' 시노자키 아이 세미누드 출시

입력 : 2017-10-12 18: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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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지 맥심코리아가 일본 그라비아 모델 시노자키 아이의 특별 화보집을 출시한다.
 
맥심 특별판으로 출시되는 이번 화보집은 정규월호와 달리 전 페이지가 시노자키 아이의 아찔한 세미누드와 인터뷰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국에도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시노자키 아이가 국내에서 화보집을 정식으로 발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지난 2016년 2월에 맥심 표지모델을 장식하며 완판 신화를 기록했다. 또 맥심의 역대 표지모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맥심 어워드'에서 '대자연의 선물'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미 한차례 '시노자키 아이 품절 대란'을 겪었던 국내 4대 인터넷 서점은 한정수량으로 발행되는 화보집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사전 예약 경쟁에 들어간 상태다.
 
10대부터 그라비아 모델로 활동한 시노자키 아이는 최근에는 노래를 비롯한 다른 활동에 전념해왔다. 그는 "많은 분들의 '다음 화보집은 언제 나와?' '기대하고 있을게'라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뻤다"며 "마침 그때 '25살인 지금이야말로 가능한 화보집을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받고 최고의 화보집을 만들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시노카지 아이는 "그래서 지금까진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대담한 포즈에 도전했다"면서 "이번 화보집을 제 그라비아 아이돌로서의 결정판으로 봐주시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노자키 아이의 이번 화보집은 한국과 일본, 대만 3개국에서 동시 발매된다. 맥심 관계자는 한국판인 '몽환'에 대해 "144페이지 분량인 일본판보다 많은 244페이지 분량이다"며 "한국에서만 공개되는 파격적인 미공개 화보와 함께 맥심과의 솔직담백한 인터뷰까지 담았다"고 전했다.
 
사진=맥심 제공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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