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연하男과 열애설 함소원, 넘치는 자신감 "섹시 화보 안 찍기엔 너무 예뻤다"

입력 : 2017-10-17 15: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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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함소원이 18세 연하의 중국인 남성과 열애설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과거 섹시화보 관련 발언도 재조명되고 있다.
 
함소원은 지난 5월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2000년대 초반 촬영했던 섹시화보를 언급했다. 그는 "나도 그 정도의 파장이 있을 줄은 몰랐다"며 "최고 수입을 올렸고 매일 신문에 톱기사로 나오곤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걸 안 찍기엔 너무 예뻤다"고 당당히 말했다.
 
함소원은 'H양 비디오' 루머에 대해서도 "지금이면 웃고 말았을텐데 어린 나이에 그런 소문이 나니까 힘들었다"면서 "그때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이 되게 위험한 일이구나 싶었지만 공부도 많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H양 비디오의 실제 인물이 인터뷰를 했고 사건은 일단락 됐다"며 "그래도 저에게는 큰 상처로 남았다"고 털어놨다.
 
앞서 한 매체는 함소원이 중국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사업가 2세 진화와 열애 중이라고 17일 보도했다. 하지만 함소원의 관계자는 "열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김상록 기자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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